패브릭쇼파 일산가구단지 구경했어요.

감각적인 인테리어에는 소파가 답!

얼마 전에 이사한 친구네 집들이에 다녀왔는데 디자이너답게 감각적으로 잘 꾸며 뒀는데

거실과 주방공간이 너무 예뻐서 잡지에 나오는 집처럼 보였어요.

특히 거실공간이 너무 탐나서 패브릭쇼파 브랜드까지 물어보고 왔는데요 바로 마고앤로렌 제품이더라고요.

 

 

마고앤로렌의 새로운 친구 다옴

매장에 들어서는데 친구의 소파와는 다른 느낌의 제품이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알아보니 요번에 출시된 브랜드 “다옴” 이라고 했는데요 뭔가 감각적인 느낌이 거실 인테리어에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패브릭 아니고 퓨어브릭!

처음에는 패브릭 소파라 생각하고 보지도 않고 저런 소재는 관리하기 힘들다고 했더니 패브릭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퓨어브릭이라는 신소재라고 하더라구요.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주고 화재가 났을 때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고 해요. 

 

 

 

이지클린 으로 깨끗하게

패브릭소파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관리하기 불편하다는 점인데, 다옴은 이지클린 기능이 있어

음식물이나 음료를 흘려도 티슈로 간편하게 닦을 수 있다고 해요. 얼룩을 볼 때마다 빨지도 못하고

어쩌나 했는데 퓨어브릭은 쉽게 관리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강한 내구성도 마음에 들어요

20만 번 이상의 마모강도 테스트를 거쳐서 튼튼하게 만들어진 제품으로 10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이 실용적이에요.

소파는 얼마 못 쓰고 바꾸는 가구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퓨어브릭은 그럴 일 없겠어요.

 

 

 

헤드레스트 조절 가능

디자인과 색감만 예쁜 거 아니냐는 생각은 노노!! 헤드 부분이 각도 조절이 가능해 편하게 기대어 쉴 수 있어

기능적인 부분까지 만족 시켜주는 매력만점 패브릭쇼파 입니다! 

 

 

 

강아지 고양이 모두 들어와~

친구 집에 하양이라는 고양이가 있는데 새 집 가구에 올라갈 때마다 제 마음이 불안한 거에요.

그런데 퓨어브릭은 2중 더블 플로킹 구조를 사용해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발톱도 이겨 낼 수 있다고 해요.

 

 

 

다옴에도 가죽소파 있어요.

다옴에는 퓨어브릭만 있는 게 아니라 소파하면 빠질 수 없는 가죽 소재도 있는데요.

프레도라고 부르는 이태리 가죽을 사용했다고 해요.

 

 

 

이 촉감은 뭐지?

열심히 패브릭쇼파 구경하다 새로 발견한 소파, 신나서 뛰어가 앉아봤는데 만져지는 촉감이 너무 다른 거에요.

뭔가 두툼하다는 느낌이랄까? 궁금해서 물어보니 3.2mm의 두툼한 두께감으로 통가죽을 사용해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마고앤로렌 가죽쇼파

다옴의 패브릭쇼파 제품들을 어느 정도 둘러보고 마고앤로렌으로 넘어왔는데 한 눈에 봐도

모던하고 시크한 모노톤의 소파가 눈에 들어왔어요. 디자인이나 색감 모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탐나더라구요.

 

 

 

인테리어 조화도 최고

마고앤로렌의 가장 큰 특징이 모던한 스타일이라 어느 장소든 잘 어울리고 인테리어

소품 활용만으로도 감각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거였어요. 요 소파 하나면 여기가 잡지 속 그 집이 되는 거죠!

 

 

 

모든 면이 다 천연가죽

마고앤로렌은 다른 소재가 전혀 사용되지 않고 모든 면을 천연가죽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구석이나 일부분이 마모되거나 닳는 게 없어 오래도록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내장재도 중요해요!

보통 겉만 그럴싸한 제품들도 많은데 마고는 친환경 고무밴드인 엘라스틱 사용해 볼륨감과 편안함을

주며 친환경 마감제를 사용해 유해성분에 대한 걱정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항균 솜과 라텍스 사용

항균 화이버 처리 된 솜을 사용해 각종 세균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고 복원력은 물론 앉는 느낌이 좋은 라텍스 폼은

유일하게 마고앤로렌 소파에서만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큰 소파는 탐이 나지만 집이 작아서 패스했네요 ㅜㅜ

 

 

 

내추럴 가죽과 클래식 가죽

마고앤로렌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같은 소가죽인 데다 조금씩 느낌이 달랐는데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질감의 클래식 한국산과 탄탄하면서 정돈된 느낌의 내추럴 이태리산

두 가지의 가죽을 사용한다는데 저는 관리하기 편한 내추럴 가죽이 더 좋았어요.

 

 

 

어떤 제품을 고를까?

사실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퓨어브릭 소재와 비비드한 색감을 생각하면 다옴이 좋을 것 같고,

모던하면서도 은은하게 집안 분위기에 잘 어우러질 걸 생각하면 마고앤로렌 제품이 마음에 들고 매일마다

생각이 바뀌는 바람에 아직 고민 중인데 행복한 고민인 것 같아 조금 더 누려보고 마음에 드는 패브릭쇼파 결정하려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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